사이토 유키와 스케반 형사
사이토 유키는 소마이 신지의 영화에서 처음 봤다. <눈의 노래>와 <아, 봄>.
<눈의 노래>의 사운드 트랙 중 하나가 사이토 유키의 목소리 같아서 당시엔 노래도 불렀던 배우구나 정도로 넘어갔다.
최근에 책을 읽다가 알게된 것.
단순히 '노래도' 불렀던 배우가 아니라 가수로서의 커리어와 배우로서의 커리어가 거의 같은 비중이었다는 점. 그리고 <스케반 형사>의 1대 주인공이었다는 것.
문득 관심이 생겨 1화를 찾아봤는데, 극 중에서 사이토 유키가 요요를 정말 어색하게 던져서 재미있다. 그런 어색한 요요지만 책 내용에 따르면 당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드라마의 영향으로 요요가 유행했고, 드라마 때문에 아이들이 요요를 사람한테 던지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고 한다.
<初代スケバン刑事の斉藤由貴さん (초대 스케반 형사 사이토 유키)>라는 제목의 영상.
여기선 많이 능숙한데 분명 1화에선 그렇지 않았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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